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오는 21일 방송인 유인경을 초청해 올해 `제4회 시민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방송인 유인경은 경향신문 선임기자와 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방송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의 책을 펴내며 여성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여성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강은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 강사는 27년간의 기자 생활과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통해 만난 각계각층 인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사회에서 만난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과 인생을 풍성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행복 아카데미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