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08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 학습을 통한‘비전형성지원서비스 사업’을 겨울방학중인 내년 1월에 실시한다. 영어마을 체험학습(캠프형) 서비스를 희망하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칠곡군이 유치해 영진전문대학에 의해 지천면 연화리에 조성된‘대구영어마을’에 위치한 최고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역맞춤형으로 개발된 사업으로 지역 사회 주민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형성지원서비스(영어마을 체험학습)가 제공되는 지천면의 영어마을은 단일 규모로는 전국최대 규모와 시설로 조성 됐으며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의 ESL 프로그램과 영진전문대학의 국제교류센터가 주관돼 주문식교육 노하우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국내 최고의 영어마을 이다. 타 자치단체가 주관해 운영하는 영어마을과는 차별화 되는 우수한 교육품질로 원어민교수에 의한 영어체험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특히 영어교육 기회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도·농간 영어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 추진, 주민들에게 맞는 지역맞춤형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