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인 에필성형외과는 오는 21~22일 양일간 대구 노보텔에서 `제1회 국제 자가코성형 워크숍 피노키오 2018(The 1st international autologous rhinoplasty workshop PINOKIO 2018)`을 연다. 그동안 개원가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단독으로 국제 성형 워크숍을 주최한 사례가 드물어 이번 워크숍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에필성형외과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불가리아, 미국, 대만 등 10여개 국가의 해외 의사들과 국내 성형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해 초미세 늑입자를 이용한 자가조직 코성형의 연구 성과와 임상사례, 수술시연 등을 공유한다. 특히 수술시연을 통해 해외 의사들에게 수준 높은 코성형 의술을 전파할 예정이어서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찬우 에필성형외과 원장은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코성형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국내외 의사들과 공유하려는 연구 목적으로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국내 성형의술의 해외 전파와 의료관광 활성화, 대구지역 경제발전 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