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7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지방중기청이 주최하고 지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개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1인 창조기업인 및 유공자의 노력을 치하해 1인 창조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013년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시작돼 지난해 서울, 경기, 대전·충남 등 전국 4개 권역으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선 우수기업 및 지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며 창업기업을 위한 판로개척 강좌가 이뤄진다. 또 행사장 내부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우수기업 16개 사의 제품전시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경북중기청은 내년에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 1인 창조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