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TV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안상수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많이 늦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행안위 위원도 겸임하고 계셔서 분주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예결위원장님 되신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주시죠. 보통 예산결산위원장은 여당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우리가 제 1 야당의 입장인데 제가 예결위원장이 됐어요. 그것은 정부의 예산을 일방적으로 쓰는 것을 잘 견제하라 그런 뜻으로 이해를 하는데 이번에 마침 예산이 470조로 작년보다 9%나 높은 슈퍼예산이죠.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든지 국민의 민생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잘 조정을 해라 이런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Q 경북도에서 예산을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경북도민들이 염원하는 게 있어요. 포항 영덕 고속도로건설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중부내륙단선 전철사업 등 사업들이 있는데 현 정부에서는 이런 대형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잘 설득을 시켜서 반영함으로써 경북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어느 정도 지금까지 부실했던 인프라들을 개선 혹은 신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할 텐데, 특히 아까 경북 부분에 있었던 부분을 제가 한번 끝까지 잘 챙겨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