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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안동시, 임청각 복원에 280억 투입 - 경북신문
안동시는 보물 제 182호 안동 임청각을 앞으로 2019년부터 7년간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정비한다. 이를 위해 280억 원을 투입하는 종합계획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안동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1932년)의 가옥이다. 항일독립투쟁 과정에서 독립운동자금 마련 등을 위해 집을 내놓기도 하는 등 애환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자, 10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이에 안동시는 현재 일제강점기에 중앙선 철로 개설(1941년)을 이유로 훼손되기 이전의 임청각과 그 주변을 옛 모습에 가깝게 복원‧정비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고증이 가능한 자료를 근거로 종합적인 복원‧정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경북신문TV에서 김진원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