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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모든 것` - 경북신문
영천 지역의 한 피부연구소가 탈모와 피부질환 풍치치료 등에 효과 있는 한방제품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철 한방미래연구소(구)이상철피부연구소 소장 이상철) 는 7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한방을 이용한 미백비누, 한방로션, 발모제,풍치치료제를 개발해 지난달 열린‘제6회 한약축제’에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 연구소의 운영을 맡고 있는 이상철 소장(44)은 지난 88년 경북대학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평소 한약재 연구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05년 대구한의대 화장품 약리학과에 입학해 한약재와 피부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 이 소장은 지난 2006년 한국능률협회 천연비누 제조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본격적인 기능성 화장품 방문판매에 직접나선 경험도 가지고 있다. 현재 이 소장이 개발한 제품은 한방 미백비누, 한방로션, 한방발모제, 한방풍치치료제로 임상실험 결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감잎, 감초, 녹두 등 13가지 한약이 첨가된 미백비누와 아토케어 비누(감초,카모마일, 황금 등11가지), 아토구조대 로션(마치현, 달맞이꽃,세라마이드 등 )등 일부제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비누는 이 소장이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로션은 이 소장의 처방을 통해 다른 공장에서OEM 생산하고 있다. 각 제품별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천연 한방 민감성 수제 비누 3년여의 연구 끝에 만들어졌으며 민감성 피부에 좋은 천연 한약재 추출물을 다량 함유, 무알콜, 무향, 무색소로 민감성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감초, 카모마일 등 각종 한약재 추출물은 진정작용, 소염작용, 피부 재생 작용, 활성산소 소거 작용, 피부 유해 세균과 모낭충 등을 죽이는 한약재 추출물이 들어 있으며 그 외 민감성 피부에 좋은 여러가지 천연 화장품 원료 성분이 들어있다. △천연 한방 지성용 수제 비누 지성 피부 전용 비누로써 지성 피부의 피지 컨트롤에 효과가 있는 단삼.진피.마치현 등의 한약재 추출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여드름균.모낭충의 증식 억제와 피지 컨트롤,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수렴작용, 박힌 모공을 뚫어주어 피지가 피부 밖으로 원활히 잘 배출 될 수 있도록 하는 한약재 추출물과 지성 피부에 좋은 레티놀등 화장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의 청량감과 산뜻함, 혈액순환 촉진, 피부재생 작용이 있는 천연 아로마향을 첨가하였다. △천연 한방 하얀 얼굴 수제 비누 피부 톤을 맑고 희게하는 전용 비누로써 맑고 하얀‘쌩얼’피부를 원하는 분을 위해 감잎 진피 상백피 등 맑고 하얀 피부로 만드는데 한약재 추출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자외선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자극으로부터 멜라닌 색소의 생성 자체를 억제하며 이미 생성되어 피부에 착색된 멜라닌 색소를 필링의 방법으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주는 천연 한약재 추출물과 천연 화장품 성분이 함께 들어 있으므로 맑고 하얀 피부를 위한 이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연 한방 모발 튼튼 수제 비누 탈모의 주원인인 과잉 피지 생산을 억제하고 여드름균 비듬균 모낭충 등을 죽이고 두피의 혈행 촉진 모근 강화 막힌 모공을 뚫어 주고 모근에 영양 공급을 시켜주는 당귀 하수오 마치현 녹차등 천연 한약재 추출물이 다량 함유괴어 있어 모발과 모근을 튼튼하게 하는 수제 비누다. 이 소장은“비누와 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업체들은 많지만 정작 특정 소비자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는 드물다”며“피부원리에 눈을 뜨는 데만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건성 지성 민감성 등 여러 가지 유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방이라고 아무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록된 약재를 사용해야 하며 한국 화장품 원료집에 등록된 약재도 여기에 포함된다”며 “현재 시판중인 우리제품은 사용한 사람이 계속 찾고 있으나 대중화하기엔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소리를 듣고 있어 이를 검토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에서는 아토피 비누, 여드름비누,미백비누, 모발튼튼비누, 아토피OEM 화장품, 개별 피부처방 맞춤형 화장품, 한방 천연재료 추출물 화장품, 한방 발모제, 풍치치료제는 개발 임상실험 중에있다. 한편 한방비누가격은2만원 로션은 현재 3만원에 판매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상철한방미래연구소(054-338-355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식렬 기자 이상철 한방미래연구소는 영천이 한방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한 조건을 10 가지로 정의해 이를 구체화 시키려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연구소가 정의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이 10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첫째 중국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으로 안전한 원료의 확보가 시급. 지역 한약재 생산 농가와 계약재배한 GAP(우수농산물)로 재배한 한약재의 원료 확보가 시급하며 한약재배 농가의 입장에서는 고수입과 지속적 한약재원료의 판로가 확보됨. 둘째 우수농산물로 생산한 한약재의 가공공장의 영천내 신설 필요 현재 GAP의 방법으로 한약재를 생산했다 하더라도 이것을 세척 건조, 가공, 포장하는 시설은 강원도에 있어 생산한 한약재를 차에 싣고 장시간 이동해야 하므로 그에 상응하는 경비와 한약재의 변질이 우려된다. 셋째 한방의 과학화 기능성화를 위한 전문 연구 인력 확충과 연구기자재 확보, 새로운 기술과 신소재 개발이 시급. 영천시에서 한방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그 연구 성과를 지역 한방 관련 업체에서 무료 기술 이전, 무료 이용하게 할 것이다. 넷째‘한방 테마 파크’를 조성해 관광자원화 시킴으로써 타도시나 해외에서 지속적 관광방문인력으로 인한 한방관련 산업의 홍보와 한방관련 생산제품 판매로 경제적 이익창출. 예를 들어 한약재배지 조성 견학, 한방 관련 음식 시식 판매관, 천연 한방 염색 체험관, 아토피 관련 제품 판매관과 한약재를 이용한 아토피 입욕탕 건설, 한방 피부관리실 운영, 한방 화장품 생산 공장 견학, 한방기능성건강기능식품 공장 견학 등 이다. 다섯째 부가가치가 높은 한방관련 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 단순히 한약재를 큰 포장을 작은 포장으로 바꾸고, 종이 박스를 만들어 화려하게 포장하여 소득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그것으로 얼마나 많은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겠는가? 예를 들어 한약재 100kg으로 단순히 소비자에게 판매하면 100만원의 소득이었다면 이 100kg의 한약재로 화장품이나 탈모용 샴푸를 만들면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창출 할 수도 있다. 10월 13일 현재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샴푸 매출액은 343억원이며 공장은 충북 금산으로 이 지역의 세수 확충과 지역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태평양 설화수 한방화장품을 예로 들어보면 2000년 매출 1,100억원을 시작으로 성장을 시작해 현재 약 5,000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여섯째 현재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토피 산업의 메카로 만들자. 한약재배 농가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한약재를 직접 판매, 아토피에 좋은 차, 음식 판매, 아토피에 좋은 천연염색 천이나, 벽지, 화장품 판매, 아토피 전문 입욕탕을 만들어 입욕체험을 하고 입욕제 판매, 아토피 전문 피부관리실 운영. 아토피나 피부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적으로 아토피나 피부를 관리하자. 일곱째 시차원에서 한약재 생산, 제품 생산 단계부터 판매, 제품 사용 후까지의 품질관리와 농약잔류검사, 중금속 검사, 발암물질검사 등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영천의 한약제품은 믿고 먹고 사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 여덟째 영천에서 생산된 제품을 국내판매, 해외수출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문가로 이루어진‘마케팅과’를 신설해 생산된 좋은 제품을 잘팔 수 있도록 판매방법을 조언해주고 여러 가지 행정 절차와 수출입서류 등의 도우미 역할이 꼭 필요하다. 아홉째 영천을 세계 최고의 한방도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서는 영천시의 끊임없는 관심과 한방산업에 대한 지원과 홍보가 필요하다. 열번째 특허 법률과 취득, 한방관련 기업창업 등에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할수 있는 영천시 차원의 부서 마련이 필요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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