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8일 2018년 생활원예 기술교육의 복지원예사 자격증반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복지원예사란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신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 등을 담당하는 사람을 일컫는다.이번 교육은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지난 6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18일 총 15회차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아 복지원예사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게 되고 앞으로 워크숍 참여, 임상실습과 복지원예사 자격 시험을 통해 복지원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다양한 원예치료프로그램 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화훼분야 농가에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어 소득 창출에 도움일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