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7~8일 1박2일간 리조트 스파밸리에서 대학 혁신과 미래 지속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확대 간부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교무위원, 행정부서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남미경 기획부처장은 대학기본역량 향상을 위한 개선 보완 사항이라는 주재로 발전계획 및 성과,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교육성과, 학생지원 등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장성화 기획처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2018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 사업실행계획서를 중심으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희 산학연구처장은 맞춤형 글로컬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 후 구성원들은 PILOT사업 선정 의미와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창훈 총장은 "정부재정지원사업 평가과정에서 제기됏던 문제점들에 대해 보완하고, 신규 사업들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