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의 창간 10주년을 경상북도의회와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래 지역의 각종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도민의 목소리을 대변하며 언론사 본연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박준현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신문은 지방화 시대에 발맞춘 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다양한 지역소식을 신속하고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오늘날 지역주민과 지방의회를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에도 충실히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올바른 여론형성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도민행복과 경북발전을 앞당기는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경북신문과 같은 언론에서 도민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서 경북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화합과 소통으로 이끄는 통로로서 경북을 대표하는 진정한 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경북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