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호제의 중심에 섰다.5일 구하라를 둘러싸고 세간의 이목이 모아지는 가운데, 과거 구하라가 SNS에 올린 사진이 회자된 것.지난 2017년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있댜"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을 키웠다. 해당 사진에는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를 손 위에 올려둔 모습이 담긴 것. 구하라는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 사진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에 구하라는 대마초 구설수에 올라 자신의 SNS에 "롤링타바코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끈 바 있다.롤링타바코는 가공된 연초, 담배 종이, 필터 등을 따로 구입한 후 직접 말아서 피우는 담배를 일컫는다. 시중에 파는 담배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이유로 담뱃값 인상 후 일부 애연가들이 애용하고 있다.한편 누리꾼들은 구하라에게 제각기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