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반용석)는 지난달 29일 경산인터불고 CC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총재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초청인사 300명이 참가해 소년소녀 가장돕기 기금 2,600만원을 모금했다. 이날 행사에서 반용석 총재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는 뜻 깊은 행사에 전폭적인 지지와 아낌없이 후원을 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골프를 통해서 회원들 간의우의를 다지고 아울러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더 즐거운 운동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국제 로타리 3700지구는 매년 골프대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을 해왔다. 이날 총재배 자선 골프대회 기금 2천600만원은 대구광역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13개 시군구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