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김건모의 맞선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건모 맞선녀`가 오른 가운데 이날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김건모가 맞선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의 맞선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건모의 맞선녀 김은아 씨는 긴 생머리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였다. 그는 이무송의 추천으로 김건모와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김건모는 남다른 정신세계 소유자답게 독특한 행동으로 맞선녀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노후`를 거론하는 모습에서는 자신의 나이가 적지않다는 것을 암시한 김건모의 짠함이 느껴졌다. 1967년생인 김건모는 우리나이로 52세. 김은아 씨는 김건모보다 13세 연하로 1980년생 39세였다. 하지만 김건모의 정신연령은 김은아 씨보다 높아보이지 않았다. 사실 김건모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잡기에 능한 사람이다. 최근 대세인 요섹남이면서, 드론과 같은 첨단기계의 얼리어답터이기도 하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그의 다양한 취미가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취미에 빠진 남성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김건모의 취미는 건전한 것들이다. 불건전한 취미에 빠진 남성들보다는 100배 나은 남자라고 할 것이다. 김건모가 과연 맞선녀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