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배구 경기 화제 속 김연경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한국 여자 배구’, ‘김연경’ 등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경기와 관련한 의견들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한국 일본 배구 승리의 주인공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라며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데뷔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전체 MVP를 수상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학창시절 김연경은 초고교급 선수로 불리며 3학년 때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고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대회에서 공격 득점 전체 3위에 올랐다”며 “이후 김연경은 2005년 10월에 열린 V-리그 2005~2006 시즌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는데, 일각에서 김연경 영입을 위해 흥국생명이 일부러 꼴찌를 했다는 의혹이 불러온 논란의 장본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2018 아시안게임의 한국 일본 배구 경기에 출전한 김연경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쏟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