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署, 현장활력위원회 창립식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9일 3층 수성홀에서 현장활력위원회 창립식과 제7차 현장활력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현장활력 회의는 경찰서 직장협의회 설립 전 근무여건 개선, 고충처리 및 경찰발전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수성서는 회의에 참여하는 위원들을 경찰관과 행정관, 주무관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발언권을 보장하고 내부 소통과 대화의 창구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류영만 수성경찰서장은 "현장활력 회의의 건의사항은 현장활력지원팀을 통해 경찰서에서 조치할 것은 조치하고, 지방청·경찰청에 보고할 것은 보고해 현장활력위원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