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 송도 불법주차, 순간의 격분 참지 못해 일어나 극으로 치닫는 팽팽한 대립…˝나만 편하면 돼˝ 들여다보니

송도 불법주차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30일 송도 불법주차가 세간의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송도 불법주차를 두고 제각기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누리꾼들은 송도 불법주차를 두고 거센 성토를 보내고 있는 상황.하지만 송도 불법주차의 당사자인 차주는 주민들에게 사과의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송도 불법주차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더욱 갑론을박을 일으키고 있다.사회문화 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송도 불법주차 사건은 개인의 이기주의적 태도가 극단적으로 표출된 것"이라며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적 사고방식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주차 문제 뿐만 아니라 극으로 치닫는 팽팽한 대립을 불러오는 층간소음 문제 또한 대표적인 이기주의적 사고방식의 사례 가운데 하나"라며 "이웃 간의 다툼 끝에 순간의 격분을 참지 못하고 살인까지 불러오는 이기주의적 태도는 `나만 편하면 돼`라는 배려의식의 부재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누리꾼들은 송도 불법주차를 두고 제각기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