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신소이가 시어머니와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고있다.최근 방송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신소이가 시어머니의 집에서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전해졌다.시어머니는 어항에 손을 대는 손자 윤우에게 훈육을 시도하며 "너희들 얘 이런 버릇 고쳐야한다. 물어보고 허락이 떨어지면 만지게 해야지. 우리가 딴 짓 하고 있을때 엎거나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이에 윤우는 겁을 먹었고 신소이 또한 표정이 어두워졌다. 신소이는 "훈육이라는 게 어렵다"고 이야기하며 "윤우가 어머니 말씀을 듣지 않는 게 있다. 안타까운 게 조금 더 친해졌다면 시어머니가 그냥 하지말라고 해도 네, 라고 할 아이다"라며 반박했다. 신소이는 인터뷰를 통해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세대의 엄마이시고 전 지금 세대의 엄마다. 어머니의 방식이 지금 윤우에게 맞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내 소신껏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혀 세간의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