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 원장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29일 한수민과 박명수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박명수가 방송에서 아내 한수민에 대해 언급한 것이 회자되고 있는 것.지난 2015년 3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러 연예인들의 일화를 다뤘다.방송에서 한 게스트는 "박명수 오빠의 아내 한수민 언니와 제일 친해서 밤에 가끔 애기들 재워놓고 언니와 야식 먹으려고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명수 오빠가 5분, 10분마다 수민 언니에게 전화를 한다"고 밝혔다.또한 "한수민 언니 핸드폰에 명수 오빠가 `왕자님`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밝혀 좌중의 시선을 모았다.이에 박명수는 "내 휴대폰에 아내는 `마뽀`로 저장돼 있다. 한창 뽀로로가 유행할 때 마이 뽀로로란 의미로 저장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또한 박명수는 "결혼한 지 7년째인데 하루에 전화 20통 정도 한다. 아내가 그만큼 또 잘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누리꾼들은 한수민과 박명수에게 제각기 다양한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