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 니키미나즈, ˝성희롱 올티, 양홍원, 딘, 행주 과거 단톡방 성희롱?˝ 지코는 왜 사과문을 올렸나

래퍼 니키미나즈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24일 니키미나즈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과거 니키미나즈를 두고 단톡방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국내 래퍼들의 구설수가 회자되고 있다.지난 2017년 11월 그룹 블락비 지코가 래퍼 니키 미나즈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래퍼 올티는 자신의 SNS에 지코, 양홍원, 딘, 행주 등과 나눈 단체 채팅방 내용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 당시 올티는 미국 래퍼 나스의 사진을 보면서 나스의 연인인 니키미나즈에 대해 "빵댕이 잘 모르겠어요. 살짝 보형물 넣은 것 같긴 한데"라는 말을 남겼다.이에 지코는 SNS를 통해 "당시 일정 중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문제였던 단톡방에 게시된 이미지와 첫 문장만을 지나쳐 보곤, 최근 이슈가 된 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만 인지한 채 무심결에 반응을 했습니다"라고 니키 미나즈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절대 그 글의 내용에 동조하거나 어떤 이를 비하하려는 뜻이 맹세코 아니었음을 말씀드리며 이번 일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며 "앞으로 더욱 더 경각심과 신중함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한편 누리꾼들은 래퍼 니키미나즈에게 제각기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