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1990년대 후반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그녀가 갑자기 화제로 급부상했다.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녀`가 올랐다. 이날 전 남편이 걸그룹 출신 여배우의 사진을 무단으로 공개하면서 그녀까지 강제 소환됐다.그녀는 1996년 김부용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데뷔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백치미 가득한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인기를 얻었다.그는 2012년 혼인신고를 올리고 유부녀가 됐지만 45일만에 이혼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올릭픽메달리스트 출신 배드민턴 선수와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사실 그녀 입장에서 전 남편과 관련돼 검색어에 오르는 것이 유쾌하지 않을 수 있다. 어찌됐든 그녀의 부정적인 과거가 조명되기 때문이다.그녀는 느닷없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다. 쓸데없는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