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악마를 보았다 ˝동기는 무엇? 정신이상·원한·쾌락·본보기…최고 사형에서 무기징역까지˝ 사연의 내막은?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21일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주고있는 가운데,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의 내막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있는 상황.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의 경우 범행의 잔혹성이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범행의 동기 또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토막살인은 피해자를 살해한 뒤 그 시신을 절단 및 훼손하여 토막내는 범죄로서,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형법 제161조 사체등의 영득죄 및 제250조 살인의 죄)이 중복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이는 최고 사형에서 무기징역까지 구형받을 수 있는 흉악 범죄다.토막살인은 증거 인멸 및 범행의 은폐를 주 목적으로 하며, 동물에 의한 훼손이나 자연부패를 통해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피해자의 신원 파악과 사인 규명을 어렵게 만든다.토막살인의 동기로는 정신 이상에 의한 과시성과 원한 관계로 인한 시신 훼손, 단순 쾌락 목적 또는 폭력조직의 본보기가 거론되고 있다.한편 누리꾼들은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의 내막이 명확하게 드러나기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