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연경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2018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김연경의 맹활약이 화제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과거 김연경의 논란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프로 여자 배구팀과 남자 배구팀의 샐러리 캡 차이가 너무 크다고 비판한 내용으로 “여자 선수만 1인 연봉 최고액이 샐러리캡 총액의 2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까지 추가했다"라는 의견을 피력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왜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니고 뒤처지고 있을까”라며 “이런 제도라면 나는 한국 리그에서 못 뛰고 해외에서 은퇴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연경은 2005년 11월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고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대회에서 공격 득점 전체 3위에 등극한 `배구 여제`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