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19일(1박 2일) 일정으로 만경촌에서 드림스타트아동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여름방학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그동안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이유로 부모와 자녀 간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 대화부족 등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한 이번 가족사랑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11가족 34명이 참여했다. 1박 2일 동안 펼쳐진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양한 내용과 낙단보 견학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터놓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가족들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였다.김태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을 만들고 드림스타트 내 대상 아동들이 서로 어울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실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