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의 데뷔 골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날 이강인이 스페인리그 1군 무대에서 데뷔 골을 터트리며 호평을 받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각종 의견이 쏟아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와 관련해 김경민 대중문화평론가는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애서 “이강인은 2007년 축구 소재의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인 이후 ‘이빨 빠진 축구 신동’이란 애칭의 주인공”이라며, “국가대표 이승우가 13살 때부터 축구 천재로 불리던 것을 비교하면 이강인의 등장은 당시 축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은 7살 때 국가대표 선수였던 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승부에서 승리했으며, 10살 때는 심폐 지구력 측정 테스트에서 같은 연령대 체육 영재 중 상위 0.1%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선천적인 체격 조건을 갖췄다”고 언밝혀 눈길을 끌었다.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강인 골’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