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컴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예슬의 수술 후유증에 대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의료사고 관련 사회적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예슬 사건과 같은 의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의료사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연루된 의사가 계속 진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의사는 수술 중 환자가 사망을 해도 의료법 규정만 어기지 않았다면 의사 자격 유지가 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2014년 10월 신해철이 장 협착과 위 축소 수술을 받고 사망한 이후 해당 의사가 전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자리를 옮겨 외과과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보도되며 의료사고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이번 한예슬 의료사고를 기점으로 현행 의료법에 대한 개정 논의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한예슬은 섹션TV 연예통신과 인기가요 MC 등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