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석탄 ‘의혹 진실은?’... “북한 석탄 운반에 관여한 해외 선박이 이름까지 교체하며 운송했다?” 논란 급부상

[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제3국을 거친 북한 석탄 반입 논란이 다시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3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북한 석탄’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이에 대해 사화문화평론가 지승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북한 석탄 반입은 국내외 외신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에 따르면 북한 석탄의 수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증폭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북한 석탄 운반에 관여한 해외 선박이 이름까지 교체하며 운송한 것으로 보도되며 의혹이 더욱 가중되는 중”이라며 “이번 북한 석탄 반입은 국내를 넘어 동맹국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진실을 은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북한 석탄 반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의견을 쏟아내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