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윤김지영 “워마드, 다양한 콘텐츠 있는데도 미러링에 불과한 게시물만 지속적으로 언론의 주목받아”

[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100분 토론’ 윤김지영 교수가 온라인상 화제선상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24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성간 혐오’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윤김지영 교수는 “여성 혐오와 남성 혐오는 대등한 선상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그녀는 또 “여성들은 공적인 영역인 뿐만 아니라 사적인 영역, 그리고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차별받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윤김지영 교수는 “워마드는 미러링 외에 여러 가지 콘텐츠가 있음에도 미러링에 불과한 게시물들만 지속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자극적인 키워드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하는 것들 자체가 그러한 자극적인 미러링을 확대 재생성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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