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개최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를 통해 김재순 (사)한국 여성농업인 의성군 연합회장이 `여성복지` 부문 제12회 경상북도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복지증진을 통해 경북을 빛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 `여성복지` 부문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능력개발, 여성단체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시상하는 상이다. 아울러 김재순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순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여성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동시에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