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는 지난 15일 점곡면 명고2리 마을에서 봉사자와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찾아라! 의성행복마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재능 나눔 봉사단 외 5개의 봉사단체(100여명)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기 및 보일러 점검?수리, 도배· 장판교체, 낙후 된 마을 담장 개보수, 건강마사지, 이혈 봉사,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등 마을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6년 동안 진행되어오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써 평소 고된 농촌일에 지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그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 된 재능나눔 봉사 행사이다. 김수년 이사장은 “2014년 안평면 마전리에서 시작 된 찾아라! 의성행복 마을이 벌써 10호로 점곡면 명고2리에서 개최되게 되어 기쁘고, 의성군의 모든 마을이 행복마을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