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태아’ “모자이크 처리해도 혐오스럽다...짐승보다 못한 ㅇㅇㅇ들...자기들 스스로 숨통을 끊는 모양새”...야만스러운 행위에 누리꾼들 ‘경악’

[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성체 훼손’으로 대중의 공분을 산 바 있는 인터넷커뮤니티 ‘워마드’가 태아 사체 사진으로 또다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앞서 지난 13일 ‘워마드’에서 활동하는 한 회원이 ‘낙태인증’이라는 짤막한 제목과 함께 게재한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워마드’에 올라온 사진 속에는 남자아이로 추정되는 태아가 어떤 이에 의해 끔찍하게 훼손되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더군다나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는 (태아를)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지 고민이라며 밖에 두면 내다 버린 개들이 ㅇ먹을라나라는 글을 덧붙여 네티즌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는 글쓴이에 동조하며 차마 입에 담긴 힘든 댓글들을 쏟아내 충격을 더했다.이 같은 논란이 일자 현재 `워마드`에 올라온 해당 게시물은 지워진 상태이며, 태아사진의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이에 네티즌들은 “제정신이 아닌데?”, “인간이 아니다. 짐승도 저 정도는 아닐껀데. .스스로를 망치는 언행들을”, “워마드 태아 사진, 모자이크 처리해도 너무나 혐오스럽다..”, “호기심에 싸이트 들어가서 댓글들 읽어봤는데 제정신이 아니더라..세상 OOO들 지천에 깔렸다는게 소름이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 있는 법이다 사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게 처참할 정도다”, “이건 남성,여성 성별을 떠나서 인간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그냥 보자보자 하니깐 점점 수위를 높여가더니 결국 자기들 숨통을 스스로 끊는 모양새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앞서 지난 10일 ‘워마드’의 게시판에는 ‘예수 OOO 불태웠다’는 제목과 함께 가톨릭 미사때 쓰이는 ‘성체’를 훼손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