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갑자기 왜 이슈? 여친 아빠가 방송에서 “내 딸 남친이다”라며 기 쓰며 말하는 모습 ‘눈길’

[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방송을 통해 딸과 교제중인 축구선수 김영찬을 언급해 온라인상 핫이슈로 떠올랐다.이경규는 12일 오후 재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자신의 딸 이예림과 만나고 있는 김영찬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경규가 평소와 달리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이자 이를 듣고 의아하게 여긴 강호동이 왜 이렇게 축구에 대해 이야기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우리딸 남친이 축구선수다!”라며 갑자기 기를 쓰고 화를 내는 모습으로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이예림과 김영찬 커플은 지난 2017년 6월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양측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당시 김영찬은 언론을 통해 절친한 사이로 지내는 이의 주선으로 만나 일년여 정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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