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조로움이 반복적 일상화 된 식상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한 미래의 건강 자연 치유의 도시 경주로 거듭나보자! 단순한 먹거리 볼거리 관광에서 놀이체험을 넘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관광 도시 경주를 갈망한다.  　문화원형은 문화유산 가치로서 보존성과 문화산업 발전의 차원에서 다양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하면 문화콘텐츠 창작을 위한 자원이 되며 새로운 해석과 활용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문화의 원형을 보존하는 것은 문화유산을 산업화 하고 스토리텔링의 소재를 제공하여 재미있는 활용의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전통을 살리는 것은 사라져가는 조상들의 지적자산을 재발견 하여 상품화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경주의 개발과 스토리텔링의 문화 콘텐츠 개발은 유의미 하다고 하겠다. 전통문화의 원형을 활용하여 디지털화 하는 것은 문화 산업의 소재로서의 기호로 탄생 될 것이다. 　경주의 강점을 뒤로 하고 이웃 도시들의 기획된 사람 끌어들이기의 단순 즐기는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것 보다 경주만의 특징적 천혜의 스토리텔링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만의 관광 콘텐츠를 찾아야 한다. 기와집 덩그렇게 지어 두는 것으로는 다수대중의 호응을 얻기 어려우며 수요의 그 한계를 가진다. 이제 더 넓게 자연 경관을 활용하는 거대 정원의 도시, 걷기만 해도 명상이 절로 되는 도시, 그냥 보고 싶고 오고 싶은 도시 경주를 가꾸어 가야 할 시점이다.  　더 이상 커피숍이나 빵을 파는 경주가 아니라 더 나아가서 그냥 좋은 도시 자연의 도시로 울창한 쉼터가 있고 자연에 그냥 걸터앉기만 하면 그림이 되고 포토 존이 나오는 도시 경주! 경주의 새로운 다수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발생적 작품이 탄생되어야 할 것이다. 　각 문화적 요소들을 잘 간직한 전통한옥과 남아 있는 전통생활문화를 활용하고 또한 신라와 조선시대 근대를 이어주는 미래와 과거 현재가 공존하고 있고, 전통문화로서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져 있고, 풍부한 이야기를 함유하고 있는 경주에서 나를 바라보고 나를 찾아 나서는 곳 경주로! 거듭나 보자! 다수 대중의 열망을 채워주고, 시대에 맞는,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의 열망을 이끌어 갈 경주로 거듭나보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합성어인 디지로그로 거듭 태어나게 될 생활문화로드맵은 경주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스토리텔링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전통문화원형과 관련된 전통문화 대학과 전통문화연구소, 지원기관, 기업, 지자체 등과 문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각계 각층의의 거버넌스(Governance)구축이 요구된다. 생활문화의 관심과 생활문화의 유익한 지식의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