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장9절에서 12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 했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두려움이 찾아오게 된다. 　나는 성경의 이런 부분들을 읽을 때 마다 생각이 참 깊어진다. 나는 오랫동안 두려움 자체가 죄가 된다고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내가 악한 생각을 하거나 도독 질을 하거나 음란한 생각을 하는 것은 죄가 될 줄은 몰라도 두려운 그것이 어떻게 죄가 돼? 하고 생각했다.  　어느 날, 성경을 읽었다. 요한계시록21장8절을 읽었는데.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 글을 읽으면서 두려움이 어떻게 죄가 될 수 있을까? 나는 두려움은 죄가 된다고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나는 두려움을 가진 것 때문에 죄가 되거나 가책을 받거나 부끄러워 해 본적은 없었다.사람들이 죄를 깨달을 때, 어떻게 죄를 깨닫는가? 예를 들어서 십계명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보자. 　제1은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제2는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 제3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제4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여기서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하는 계명이다. 　제5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6은 살인하지 말라. 제7은 간음하지 말라. 제8은 도독질하지 말라. 제9는 거짓증거하지 말라. 제10은 네 이웃의 물건을 탐내지 말라. 5계명에서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 앞에서 지켜야 할 계명들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죄를 느끼는가? 간음을 하는 것이 왜 죄라고 느끼는가? 만일 내 아내가 다른 사람과 간음을 했다면 내가 고통스러울 것이다. 또 내가 다른 여자와 간음을 했다면 그 남편이 고통을 느낄 것을 아니까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자 내가 도독질을 할 때 내가 잘못 된 것을 어떻게 깨닫는가? 내가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고통을 느끼니까 내가 남의 것을 도독질을 한 것이 잘못 된줄을 안다. 거짓말 한 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아는 것은 내가 남에게 속았을 때 분한 것을 알기 때문에 거짓말 했을 때 잘못된 것인 줄 안다. 　죄를 지을 때 인간과의 여섯 가지 계명의 죄들은 죄를 지었을 때 잘못 된것임을 알수 있다. 그러나 "네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했을 때, 내가 다른 신을 섬기면 `하나님이 진노`하시지 우리는 그것을 못 느끼기 때문에 다른 신을 섬겨도 우리는 그것이 죄 인줄을 잘 깨닫지 못한다. 　믿지 않는 자들은 우상을 섬기는 그것이 죄라고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한다. 안식을 지키지 않았다고 잘못을 느끼지는 못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느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를 느끼는 것은 우리가 우리 중심으로 느끼는 것만 죄로 여길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거나 우상을 섬긴 것은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를 느끼시는 것이지 우리가 볼 때는 죄라고 여길 수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이 되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