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7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스마트쉼터 전문강사 이말순 강사를 초청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과 사례, 예방 및 대처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노출과 사용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교육을 들은 6학년 홍○○학생은, “제가 늘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하루에 휴대폰과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야 될 것 같아요!”라고 다짐했다.이서현 교장은 “요즘은 과거와 다르게 해가 갈수록 휴대폰을 들고 있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휴대폰을 만지는 시간이 밥 먹는 시간보다 더 많은 것이 현실이고, 그래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모습을 노출시키는 것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따라서 어른 및 학생들 모두 휴대폰 및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여 사이버 중독 예방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