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장 및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성장·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조직문화 불신의 근원제거 및 소극행정 엄단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 ▲연장근로, 휴일근로 등 장시간 노동을 개선하여 휴식 있는 삶과 일·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시행안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전 도모 및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7월 1일부터 근로시간(주 52시간) 단축으로 노사조정·감축운행이 불가피함에 따라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행대책` 등 26개 분야 현안업무에 대해 부서별로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시장은“다시 한 번 4년을 시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민선7기 정책공약인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살기 좋은 경산 만들기, 청년창업자유구역 조성 및 중소기업멀티지원센터 건립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앞장서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더 큰 희망경산을 완성하겠다.”고 전했고, 선거 분위기 일소 및 지역사회 화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