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민복! 지난 4년간 서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잊지 않고 생각한 말입니다.오직 서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만이 제 삶의 지표였습니다.그런 저에게 "서구가 다시 한 번 대구의 중심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 저에게, 재선 구청장이라는 영광과 책임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4년, 서구의 변화를 반드시 책임지겠습니다.첫째, 서구 미래를 위해 도시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서대구 고속철도 개통과 서대구역세권 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서구를 연결하는 도심순환 도시철도를 건설하겠습니다.둘째,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실히 개선하겠습니다.주택 재개발 · 재건축사업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악취 및 대기오염 저감시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셋째,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사회 경제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노인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넷째, 격의 없는 소통과 합리적인 인사행정으로 서구청의 기관 청렴도 1위를 재 달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또한 선거기간 동안 서구 곳곳을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주민들의 불편과 소망하는 바를 잊지 않고 더욱 더 정성을 다해 잘 모시겠다고 약속합니다.이번 선거에 서구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낙선하신 다른 두 후보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를 함께 뛰어주신 김상훈 의원님과 당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그리고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