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구비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 여기저기를 힘들게 다닐 필요 없이 집 사무실 등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민원 G4C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로서 인터넷 검색창에서‘전자민원’이라고 입력하거나 주소창에서‘www.egov.go.kr’을 입력하면 되고 금융거래용이나 일반용으로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된다. 전자민원 G4C에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든 민원에 대해 안내를 실시하고 토지대장 등 720여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 초본에 대해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필요민원을 신청해 화면상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가 25종,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확인 등 4종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주민들이 전자민원서비스를 잘 알지 못해 각종 증명발급을 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클릭만으로 가능한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