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에서는 한국적인 천연 원료인 검은콩, 녹차, 작약, 호두가 제품 속에 그대로 우린 ‘우려낸 헤어라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려낸 헤어라인은 약해진 모발과 모근을 강화시켜 탈모를 예방하는 ‘우려낸 검은콩 샴푸’와 두피의 가려움 및 비듬을 관리해주는 ‘우려낸 녹차 샴푸’,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수분감과 탄력을 전달해주는 ‘우려낸 작약 샴푸’ 그리고 호두를 직접 갈아 넣어 손상 모발 깊숙이 집중적으로 풍부한 영양을 부여해주는 ‘갈아 만든 헤어 트리트먼트’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우려낸 헤어라인의 주원료인 국내산 유기농 검은콩(서목태)은 전통적으로 검은 모발 유지와 모근 강화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제주산 청정 녹차와 대나무, 치자 추출물 등은 두피 가려움을 완화하고 깨끗함과 상쾌함을 전달해주며 국내 자연산 작약과 감초, 백련초 추출물 등은 건성 두피와 손상 모발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한 호두와 해바라기 씨앗 추출물의 탁월한 영양성분은 손상된 모발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프리메라 홍지연 브랜드 매니저는 “우려낸 헤어라인은 ‘눈에 보이는 자연주의’라는 컨셉으로 제품에 천연 원료를 그대로 담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했다”며 “특히 이 원료가 사용할 때마다 진하게 우러나와 자연의 풍부한 영양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헤어 제품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