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인터넷 실시간 방송 전문채널 ‘아프리카’의 유명한 BJ 요베비가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를 급습한 뒤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물의를 일으켜 현재 건조물침입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가 왜 중학교를 찾아가서 이처럼 무모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는지, 그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요베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 들어가 수많은 중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웃옷을 벗고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학생들이 환호하며 일순간 현장이 소란스러워지자 이를 듣고 달려온 교사가 그의 방송을 중단시키는 모습도 그대로 방송이 되었다. 이후 해당 방송을 청취한 누리꾼들은 그가 중학교에 무단침입해 저지른 어긋난 행동 등에 비난하는 글을 쏟아내며 논란이 됐다. 도대체 요베비는 왜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게 됐을까?이는 그가 개인 방송 중에 누리꾼에게 선물로 받은 별풍선 오백개(현금으로 교환 시 약 삼만 원에 해당)에 대한 화답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세간을 경악시켰다.한편 요베비는 이같은 논란이 일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