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 악플러, 법적인 처분 받게 되나?...“자기가 한 악행에 대해 응분의 댓가를 치러야 한다...정의는 살아 있다! ”

[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의 주이가 고소한 악플러들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주이 소속사에 따르면 주이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들이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앞서 주이 소속사는 그에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비난성의 댓글을 단 악플러 네 명을 고소한 바 있다. 네 명 중 세 명의 건은 지방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소속사 측은 주이가 ‘학교폭력자’라는 근거없는 내용을 온라인상에 번지면서 굉장히 마음의 상처를 받고 괴로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악플러들의 댓글에 대해서는 더 이상 형편을 봐주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악플이 얼마나 나쁜 행동인지 제대로 보여주세요! 혼나야 정신을 차리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힘내세요”, “캬~ 정의는 살아있다!!! 소속사 잘한다 짝짝짝”, “인간은 자기가 한 악행에 대해 응분의 댓가를 치뤄야합니다.너무 잘했습니다.모모랜드에 대한 악플러도 선처해주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모모랜드는 내달 26일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