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사진)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후보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청송 용전천변에서 `희망찬 청송건설`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윤 후보 측은 별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하고 농번기 지역주민들이 농사일에 방해되지 않도록 저녁 6시로 행사 시간을 잡았으며, 지난 10년 동안 청송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과 동고동락해 온 윤 후보는 청송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본격적인 선거 채비를 다지고 있다.또한 사과유통공사 활성화, 경로당운영비 현실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골프장건설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어르신 공공동주거시설 구축 및 임대아파트 추가 건립 등 다양한 지역현안들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10년 만에 새로운 군수를 뽑는 청송 선거는, 윤경희 자유한국당 후보와 심상박 무소속 후보 간 일대일 구도로 압축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