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와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 서초구협의회(회장 최재중)가 5월 28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80여명(서초구 60명, 의성군 20명)의 회원들은 의성읍 철파리 229번지 마늘밭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늘종 뽑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농 교류 활동의 하나로 지난해 단촌면 일손 돕기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일손 돕기를 마친 후 의성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의성마늘과 한우 등 의성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을 구입하고 지난번 동계올림픽으로 유명세가 더해진 컬링경기를 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의성군과 서울서초구청은 도농상생을 위해 2017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민간단체에서도 교류를 갖고 있고 의성군협의회는 지난해 서초구청에서 마늘과 자두 등 지역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고 서초구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를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