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방시혁 대표, 대통령이 남긴 글 ‘추천’ 재전송...‘가문의 영광’ 국위선양 제대로 하네...

[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프로듀서 방시혁이 만든 한국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음악팬들을 놀래키고 있다. 이들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의 가장 인기있는 앨범을 뽑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 한국 대중가요 100년 역사는 물론 빌보드 역사에 있어서도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방탄소년단 소속사 방시혁 대표가 해당 글을 ‘추천’ 재전송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3집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의 출중한 댄스와 곡에는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이 담겼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이들이 이루어낸 결과는 한국의 대중음악이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됐다고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은 케이팝이라는 음악의 언어로 전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언론을 통해 밝힌 그들의 꿈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들을 열렬히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팬클럽 ‘아미’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대표 방시혁은 해당 SNS 글을 리트윗하며 이와 같은 기쁜 일을 스스로 축하했다.한편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BTS 정말 대단하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점점 더 높이 올라갈 듯”, “방탄이 성공을 위한 노력과 음악의 진정성이 느껴지고 무대 밖에선 순수한 모습을 보이지만 무대 위에 오르면 카리스마 최고! ”, “진짜 국위선양 제대로 하네~~”, “알 수 없고 아무 의미도 없는 원색적이고 반복적인 가사로 흥을 미혹하다보면 금새 지겨워져버리는 요즘의 아이돌음악과 달리 단골곡으로 만들기 위한 음악성과 의미있는 가사 가장한국적인 중심을 지켜가며 엔터테미먼트로 커가는 꽉찬 방탄소년단은 아이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국지사의 모습으로까지 보여진다 계속 승승장구하시길”, “멋있다 한편으론 자랑스럽고 한편으로 나랑 얼마 차이도 안나는 나이에 많은걸 이룬게 부럽기도하고... 좀더 열심히 살아야지”, “와~~~~~정말 진심으로 가슴 뭉클하네요~~우리가수 우리노래가 빌보드1위라니 설마 꿈은 아니겠죠? 40대 아줌니도 넘 축하하고 응원한다~~BTS”, “놀랄거 없다.이건 시작에 불과하니까!”, “와 미쳤다 타팬인데도 뿌듯”, “방시혁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