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리가 화제선상에 올랐다.필리핀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앵커, 그레이스리는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는 필리핀 지상파 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했다.특히 그레이스리는 아름다운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타갈로그어와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그레이스 리는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요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필리핀에 있으면 섹시하다고 하지만 한국에 가면 토실토실하다고 한다"라며 능숙한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그레이스리는 지난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의 연인으로 밝혀지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뒤 "나쁜 내용의 기사만 도배돼 심적으로 힘들었다. 여동생과 싱가포르로 도망가기도 했었다"라며 대통령과의 열애설 이후의 심적 고충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