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목소리 좋아 성우 꿈꾸던 대학시절…우연히 본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로

가수 김형중이 ‘슈가맨2’에 출연해 인터넷상 이슈로 떠오르며 화제다.김형중은 2001 토이 객원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연우와 함께 토이의 전성기 앨범인 4, 5집을 견인했지만 정통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깔끔하고 정제된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연우와는 달리 소년같이 풋풋하고 덜 다듬어진 듯한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매력이다.원래 목소리가 좋았던 김형중은 어릴 때부터 성우의 꿈이 있었다. 대학 시절에도 성우를 꿈꿨던 김형중은 학교에 연예기획사 직원이 와서 그가 속한 동아리 내 사람들이 우연히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그는 목소리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오디션에 합격,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