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생 100세시대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행복충남, 활기찬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정식종목(37개), 시범종목(8개) 등 총 43개 종목으로 17개 시·도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폐회식은 13일 오후 4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다.경북도선수단은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32개 종목 1310여명이 참가하며, 스포츠 7330 생활체육정신으로 300만 도민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으며, 대한체육회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이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나누고, 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 30분 운동하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며, 생활체육으로 하나되는 국민대통합의 축제로 치러진다.최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