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 구속, 여신도들 여러 명은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집단 성행위 강요받기도 “천국에서도 이렇게 한다면서…”

이재록 목사 구속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서울중앙지법은 3일 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록 목사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재록 목사 구속에 앞서 JTBC ‘뉴스룸’에서는 그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보도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 여러 명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집단성행위를 요구받은 사실도 알려졌다. 일부 피해자는 이로 인해 성병에 감염돼 산부인과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성폭행 뒤 매번 피해자들에게 돈봉투를 준 사실 역시 폭로됐다.이재록 목사는 기도처로 알려진 경기·서울 아파트에 비밀거처를 마련한 뒤 늦은 시간 여신도를 불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목사는 피해자들에게 “다같이 만들자. 천국에서도 이렇게 한다. 아름다운 내 로망이었다”고 설득했다고 피해자는 털어놨다.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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