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행정직 여직원들로 구성된 조은회(회장 홍순덕) 회원들이 영천 미래인재육성에 나섰다. 조은회(회장 홍순덕) 회원들이 지난 30일 모임을 갖고 영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장학회 후원회원 모집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홍순덕 조은회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우리 여성공무원들이 앞장서자며 회원 전원이 후원회원이 되기로 결정하고, 후원회원 가입뿐만 아니라 후훤 회원 모집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영천시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한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교육을 위한 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장학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2016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 모금을 위해 전 공무원이 후원회원모집에 온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영천시민과 향우회, 각급 기관단체에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홍순덕 조은회회장은“매년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앞으로 불우시설 방문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