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잘 살다가 대체 무슨 일? 남편이 부인 ‘모시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까지 했는데…

김경란 김상민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24일 스포츠경향은 김경란이 최근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김상민 김경란 결혼식에 참석해 덕담을 건넸다.당시 김무성 의원은 결혼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상민 의원의 직장동료 김무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국회의원이 지역구 주민을 모시듯, 남편이 부인을 모시면 부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비교적 엄숙했던 김상민 김경란 결혼식 분위기가 김무성 대표의 덕담으로 하객들 사이에선 순간 폭소가 터졌다. 김무성 의원은 이어 "김상민 의원은 제가 품질 보증한다"며 김상민 의원을 치켜세우기도 했다.한편 김경란과 김상민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