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금융시장의 리딩뱅크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초우량 지역은행인 대구은행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해 지난 1월에 설립된 재단법인상주시장학회는 29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학회 이사장과 이화언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장학회 기금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획기적으로 경영체질 개선으로, 당기순이익과 각종 지표면에서도 선진은행과 견주어 조금도 손색이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환경재단이 주관한‘로하스경영대상’서비스 금융부문과 산업자원부가 주관한‘지속가능경영대상’윤리ㆍ사회책임경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아시아머니’로부터 ‘2007년 아시아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는 등 지역 금융시장의 리딩뱅크로 성장해왔다 기탁금 전액은 상주시장학회의 기금으로 적립돼 지역인재육성, 우수교사지원, 교육환경개선 등 상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황창연 기자